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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고깃집 추천] 오산 가족과 가기 좋은 소갈비전문점 '우설화'

REVIEW

by 앙큼꿀순이 2022. 3. 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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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순이 입니다 🥰

오늘의 티스토리 포스팅 주제는 바로 오산에 위치한 소갈비전문점 #우설화 입니다!부모님과 함께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식당이여서여러번 방문한 적이 있어요!

 

포스팅 해보려고 사진을 많이 찍어봤습니다 😉

 

오산 우설화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전화번호: 031-378-5764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식당 입구입니다!

우설화는 2층에 위치해있고, 1층에는 돼지갈비 전문점인 식당이 있어요.

식당 이름은 다른데 함께 운영하는 식당인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3인 예약을 하고 가서,

룸으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근데 의자가 편한 의자 느낌은 아니라 조금 불편했어요 ㅠ_ㅠ

저는 쇼파자리랑 의자 중 항상 의자쪽 자리를 선호해서, 딱 허리를 붙이고 있는걸 좋아하는데

여기 의자는 앞으로 뺄 수는 있지만 허리를 딱 붙이고 앉기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메뉴판 사진 보여드릴게요 ~

 

 

 

우설화의 한정식, 특선메뉴에요!

점심특선은 가성비가 괜찮아보이네요 👍

 

저희는 항상 올때마다 왼쪽의 갈비한정식을 주문해 먹어요.

이번에는 양념본갈비한정식 3인분, 생갈비 1인분을 주문해 먹었답니다 🤗

 

 

소고기집이라 그런걸까요? 상견례코스도 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ㅋ

 

 

 

고기 단품 메뉴들이에요.

지금 보니, 점심&주말 특선이랑 가격이 2천원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확실히 특선 메뉴는 고기에, 솥밥이나 냉면을 선택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고기가 나오기 전, 밑반찬들이 하나씩 나왔습니다~

 

 

오산우설화는 밑반찬도 하나하나 다 맛있더라구요.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다 손이 가는 메뉴들이에요!

 

곰치랑 샐러드에요. 샐러드는 고기 먹기 전 입가심으로, 곰치는 고기랑 싸서 먹기 맛있더라구요 👍

 

 

 

그다음 제가 좋아하는 양념게장도 있습니다.

양념게장을 단품 15,000원에 팔던데, 처음에 이렇게 기본 반찬으로 줘서 너무 좋아요!

 

밥이랑 같이 먹지 않아도, 하나도 짜지 않고 살이 부드러운 양념게장이라

계속 손이 갔어요.

뒤에 잡채랑, 왼쪽 아래 하얀색 묵 무침..? 같은것도 나와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에 계속 먹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지튀김이 나왔어요~

미리 튀겨놓지 않고 그때그때 튀겨서 나오는 메뉴에요!

바삭하고, 위에 소스도 잘어울리고, 가지 아래에는 부드러운 새우살이 있어서

오면 꼭 한번씩 리필해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마지막으로 오른쪽 백김치까지~ 밑반찬의 전체적인 사진들을 찍어보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양념본갈비!

아빠는 양념갈비보다 생갈비를 선호하셨지만,

저는 양념갈비 특유의 달달하고 짭짜름한 맛도 좋아해요 ㅎㅎ

 

 

고기는 서버분께서 구워주십니다~

인테리어도 한옥적인 모습이 있는데,

서버분들 모두 한복을 입고 계셔서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 고기를 맛있게 즐겼어요 ㅎㅎ

 

 

 

소갈비 전문점답게, 입에 넣자마자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고기였습니다 😊

뼈에 붙은 고기가 제일 꼬들하고, 고소한거 아시죠!

뼈에 붙은 고기까지 하나하나 발라주셨어요.

 

 

그런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기에 아직 빨간 부분들이 보이는데 

다 익었다고 드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소고기라 다 안익혀도 되긴 하지만, 보통 이렇게 소갈비 요리는

다 익혀서 주실텐데 조금 의아했어요.

 

전 평소에 소는 다 안익혀 먹는것을 선호하기도 하지만..! 부모님께서 다 익혀 드시길 원하셔서, 더 익혀서 먹었답니다.

 

 

 

중간에 먹다가 가지를 추가했어요 😋

추가 주문을 할때는 미리 말씀하시는것을 추천드려요! 그때그때 튀겨져서 나오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가지 안에 있는 새우살이 보이시나요? 저의 우설화오산시청점 최애 메뉴랍니다 🤗

 

먹다가 생갈비를 하나 더 추가했어요

 

 

역시 소고기는 생인가요..!

빨간색 때깔이 너무 좋지 않나요? 보자마자 맛있는 비주얼에 빨리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렸답니다 ㅎㅎ

생갈비를 주시면서 판을 갈아주셨는데 모양도 다른 판이더라구요 😲 

고기가 더 빨리 익는 느낌이였어요.

 

고기 4인분에, 잡채랑 묵무침을 리필해서 먹다보니 엄청 배불렀어요.

 

그래도 고기 이후에 나오는 밥과 냉면을 포기할 순 없죠! ㅎㅎ

엄마는 솥밥을, 저랑 아빠는 물냉면을 주문했어요.

 

 

고기를 먹으면서 먹는 물냉면은 저의 최애 조합이기도 합니다 🥰

고기 전문점 중 맛없는 물냉면을 파는 집들이 많은데, 우설화는 이렇게 냉면까지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네요!!

 

 

평소 냉면에 식초랑 겨자를 잘 넣지 않는데,

맛이 조금 심심한 감이 있어서 식초와 겨자를 넣으니 딱이였어요.

 

 

엄마가 주문하신 솥밥입니다~

된장국도 특별히 고기가 들어가있다거나, 하진 않았는데 진짜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어요.

솥밥의 밥을 다 덜어내고, 붙은 밥에 함께 나오는 뜨거운물을 부으면

맛있는 누룽지탕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ㅎㅎㅎ

부모님과 몇차례 방문했던 우설화, 이날도 너무 맛있어서 곧 또 재방문 하려구요 👍

오산에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고깃집을 찾는다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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